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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모호한 방향성< SK證 >

◆ 한은 총재의 배려 = 한은 총재는 현재 상황을 과잉유동성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으며, 경제상황이 현저하게 개선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언급. 경제상황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당분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당분간 금융완화 기조를 지속해 경기회복을 지원

그러나 이런 수준의 멘트는 이미 예전부터 예상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채권금리는 최근의 급등에 따른 되돌림을 빠르게 보여주며 급락. 외은 중심의 매수세가 있었다는 관측도 존재.

◆ 차트는 방향 전환 중 = 기술적으로 보면 MACD Oscillator의 마이너스 폭이 감소되고 있고, 5일 이동평균선을 단숨에 뛰어넘어 111.10 근처에 모여있는 10일, 20일, 60일, 120일 이동평균선을 향해 진군 중.

환율 하락이 그나마 채권시장에 위안이 되는 가운데 주가는 여전히 강한 모습. 그러나 단기적으로 뚜렷한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 바 오늘은 모여있는 이동평균선들의 저항을 감안한 박스권 매매가 바람직하다는 판단

110.10 수준에서는 이동평균선 저항력 테스트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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