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12년까지 첨단 친환경 교실 300개로 확대
친환경·전자교실 선점을 위해 노력 중인 리바트가 정부의 친환경 교실 확대 소식에 반등에 나섰다.
13일 오전 11시9분 현재 리바트는 전일 대비 180원(2.25%) 오른 8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녹색 IT 혁명을 위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간 4조200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7조5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관련 정부는 2012년까지 디지털교과서, 전자칠판 등을 활용한 첨단 친환경 교실을 300개로 늘리고 IPTV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리바트는 사무가구 브랜드 ‘네오스’가 전자칠판을 포함한 전자교실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관련 업계는 지난해 출시한 ‘V-스튜디오 전자교실 시스템’은 좋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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