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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SBS 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의 인기로 10급 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선아는 '시티홀'에서 10급 공무원 미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시청자들은 포털사이트에 10급 공무원에 대한 질문을 올려 놓는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미래가 맡은 인주 시장실 비서인 10급 공무원은 기능직 공무원에 해당된다. 워드프로세서 등 소정의 자격증을 가지고서 행정학과 국사 등 시험을 통해 많은 직종 중 사무보조직으로 임용된 것.
그는 이 곳에서 6년 정도 근속근무를 하면 친구인 정부미(정수영 분)처럼 9급 행정직이 될 수 있는데, 드라마 상에서는 7년 동안 10급인 것으로 설정됐다. 만약 미래가 원한다면 9급 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9급 공무원이 될 수 있다.
10급 공무원인 미래가 나중에 시장이 될 수 있는 것은 인주 시장자리가 공석이 된 사이 재 보궐선거를 통해서다. 백수가 된 미래가 시장 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요구하는 기탁금 1000만원을 내고 정당한 선거를 치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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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극중 차승원이 맡은 조국은 행정고시 42기 출신으로 4급에 해당하는 부시장이다. 이형철이 맡은 이정도도 같은 행시출신에다 4급에 해당하는 문화 관광 국장이다.
추상미가 맡은 인주시의회의 민주화의원은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4년 임기로 뽑힌 정무직 공무원이고, 염동헌이 맡은 고부실 인주시장 역시 선거를 통해 뽑힌 자치단체장이자 정무직 공무원이라 역시 몇 급 등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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