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신종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람이 현대 56명수준인것으로 확인됐다. 또, 감염자는 2300명이 이르렀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호세 앙헬 코르도바 보건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코르도바 장관은 "전국 32개 주 가운데 29개 주에서 신종플루가 확인됐으나 점차적으로 위세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휴교가 들어갔던 대부분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11일부터 다시 수업에 들어가 신종플루에 따른 예방조치는 사실상 모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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