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은 11일 장병구 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 대표이사를 신임 감사위원으로 내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외부감사인 감사결과를 반영한 10기(2008년 4월~2009년 3월) 손익을 확정,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또,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신임감사에 내정된 장병구 전 대표이사는 경기고와 서울대 경역학 학사 및 동 대학원 석사로 한국 외환은행 부행장을 거쳐 2000년부터 최근까지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이날 이사회에서 내정된 사외이사는 오는 29일 소집될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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