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퍼트가 올해 1·4분기 당기순이익이 3년 연속 적자를 기록을 깨고 흑자전환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유퍼트는 전일 대비 25원(4.63%) 오른 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퍼트는 1분기 영업손실이 5억33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으나 순이익은 4억3400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유퍼트는 순이익이 주로 지난해 말부터 진행한 사업구조 조정 및 신규사업의 추진을 통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유퍼트는 관계자는 "그 동안 신경영진 출범 이후 회사의 경영개선과 기업가치제고를 위한 부단한 노력과 의지를 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가에도 상당부분 긍정적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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