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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전력, 요금인상 전망에 5.5% 급등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거래일 대비 5.50%(1600원) 오른 3만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

거래량은 58만여주, UBS CS CLSA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일제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심야 전기요금 인상 수혜가 예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전력 수요억제 대책으로 인해 심야 전기요금 인상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며 "한전 방침대로 인상되면 연간 경상이익이 582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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