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서형 매혹 화보 "신애리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txt="[사진=더 웨딩 (The Wedding) photo by 김용호(스튜디오앤도프)]";$size="550,825,0";$no="200905061534514233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KBS2 '연예가중계'가 주말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연예 정보프로그램이 예능프로그램을 평정하기는 매우 드문 일이다.
그동안 '스타데이트' 등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끌어모았던 것 이 큰 힘이 됐다.
10일 TNS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의 시청률은 14.4%로 13.6%의 시청률을 보인 MBC '무한도전'을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스타데이트'코너에서 요즘 악녀연기로 큰 인기를 누렸던 연기자 김서형을 초대한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었다는 분석도 있다. 그는 이날 '아버지의 암투병 사실'을 고백하고 눈물을 흘려 많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서형은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신애리 역을 맡아 실감나는 악녀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런 그녀가 프로그램에 나와 눈믈을 흘린 것이 프로그램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
한편 MBC '세바퀴'는 12.2%로 약간 주춤하고 있고. SBS '스타킹'과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 각각 12.8%와 12.5%를 각각 기록, 대혼전을 펼치고 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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