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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은 오는 12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한현민은 주거지 인근 관공서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한현민은 "한창 활동할 시기에 군 입대하는 것은 아쉽지만 열심히 복무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하겠다"며 "앞으로도 개그, 개그맨, 개그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저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현민은 당초 3월 말 입대통지서가 나왔지만,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그가 하고 있는 코너가 종영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하에 일시적으로 입대시기를 늦췄다.
한현민의 마지막 녹화인 8일 '웃찾사'는 때마침 300회 특집이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다며 안도하는 눈치다. 그동안 한현민은 '웃찻사'에서 아이디어 뱅크로 통하며 여러 개그 코너를 짜왔다. 후배들에게도 살갑게 다가갔고, 아이디어도 공유하면서 신인들에게 팁도 제공해왔다. 이런 그도 '웃찾사'에서 하차하는 것은 아쉽지만 2년 후를 기약하며 최근 동료들과 아쉬운 작별을 나눴다.
한현민 측은 "(한)현민이가 지난 해 딸도 낳았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 군 입대를 다소 미룰 수도 있지만 빨리 갔다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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