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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지난달 24일 태어난 둘째 혜이를 처음 본 박준형이 "옥동자를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계의 잉코커플로 유명한 박준형과 김지혜는 오는 7일 오전 방송될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둘째 딸 혜이를 낳은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12시 30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혜이는 2.97kg의 몸무게로 예정일보다 일주일 정도 건강하게 태어났다.
첫 딸 주니를 얻은 후 2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박준형·김지혜 부부는 ‘지혜 2세’라는 뜻으로 둘째 이름을 박혜이로 지었으며 둘째 딸을 처음 본 아빠 박준형은 "옥동자를 닮은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혜의 인테리어 실력과 독특한 아이디어를 함께 소개하며, 첫째 주니의 치과 치료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준형·김지혜 부부가 출연한 '기분 좋은 날'은 7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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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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