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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2분기 대기업 배너광고 늘어"

NHN(대표 김상헌)은 8일 2009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대기업들의 디스플레이(배너) 광고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NHN은 "디스플레이 광고에서는 1분기 경기침체 영향으로 대기업의 광고 지출이 거의 없었으나 4~5월 지난해와 같은 정상적 수주현황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HN은 "검색 부문에서는 4~5월 1분기와 비슷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측면은 클릭당 단가(PPC)가 상승반전하는 분위기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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