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TERA)'의 새로운 두 종족과 도시 정보들을 공개한다고 7일 발표했다.
한게임은 테라의 공식 홈페이지(http://tera.hangame.com)를 통해 매달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결하고 평화로운 거인 족의 후예인 ‘바라카’를 비롯해 마법도시 ‘알레만시아’와 마법기관 ‘코어’를 만드는 뛰어난 마법 문명의 ‘하이엘프’ 종족의 정보를 공개했다.
특히 한게임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데미지 딜러 계열 ‘마법사’와 치유와 보호의 능력을 지닌 보조계열 ‘사제’ 등 두 가지 클래스를 새롭게 소개해 게임 체험 전 유저들이 미리 종족과 클래스를 먼저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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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테라’는 ‘불의 파괴자’와 ‘지옥불 야수’ 등 몬스터와 이들의 본거지인 ‘폭염의 산맥’ 및 발키온 연합의 중심지인 ‘벨리카’도 함께 공개해 사용자들이 게임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NHN 정욱 게임사업그룹장은 “올 여름 첫 공개를 향한 ‘테라’의 모든 개발 일정이 순탄하게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티저 사이트가 아닌 정식 홈페이지를 공개해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코너는 물론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테라는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MMORPG로 오는 여름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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