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초콜릿이엔티에프가 실내건축 전문 회사 쎄이어쏘시에이트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디초콜릿 관계자는 "이번 지분 인수는 커피 프랜차이즈업체로 사업 확장 시너지는 물론 쎄이어쏘시에이트의 디자인 및 창의적인 공간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비즈니스의 패턴을 표현해 문화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쎄이어쏘시에이트는 디초콜릿이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의 전 매장을 설계한 실내디자인 전문 업체다. 지난 1993년 설립 이후 18년 동안 호텔, 고급 명품 매장, 카페 공간 등 건축 디자인 사업을 영위해 왔다.
디초콜릿 커피는 연말까지 30개의 직영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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