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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B형간염약 심판의 날…주가는 '무덤덤'

관련 업계, 판매 재개 조치에 무게

부광약품이 B형간염약 '레보비르'의 판매재개 여부 결정을 앞두고 주가가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판매 재개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으나 전일 급등으로 이미 주가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1시7분 현재 부광약품은 전일 대비 50원(0.28%)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부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식약청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안전-의약품 PMS(시판후조사) 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레보비르 캡슐 안전성 정보에 대한 자문을 구한다.

이와관련 관련 업계는 중앙약사심의원회의 회의 결과를 지켜 봐야 하겠지만 레보비르에 대한 안전성에 큰 문제가 없다는 쪽으로 결론이 내려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특히 간학회측에서도 레보비르에 대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중앙약사심의원회에서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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