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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대표 취임후 첫 한미통상장관회담 14일 개최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취임후 처음으로 오는 14일 워싱턴에서 한미통상장관 회담이 열린다.

7일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에 따르면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통상장관회담 참석을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워싱턴을 방문한다.

이번 통상장관회담은 론 커크 대표 취임후 열리는 첫 회담으로 한미 FTA 인준을 위한 진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혜민 FTA교섭대표는 "이번 첫번째 회담은 상견례 의미를 담은 것으로 상당히 광범위한 의제를 다루게 된다"며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미국내에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계류중인 FTA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찰스 랭글 하원 세입위원장 등 미 의회 주요 인사들도 만나 한미 FTA 인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 개리 로크 상무장관도 면담할 예정이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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