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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건설, 래미안 신당2차 최고 청약률 19.13대 1

삼성건설이 분양한 래미안 신당2차가 최고 19.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신당2차 1순위 청약 결과, 총 228가구 모집에 1980명이 접수해 평균 8.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면적 107.3㎡형은 15가구 모집에 287명이 접수해 19.13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고 71가구를 접수받은 149.6㎡형은 197명이 청약해 2.7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밖에도 중소형 평형인 나머지 주택형도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끝났다.

래미안 신당2차는 서울 중구 신당5동 신당6구역을 재개발해 총 945가구를 건설하는데 이중 22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79.1~88.6㎡형은 3.3㎡당 1200만~1500만원대, 107.3~112.4㎡형 3.3㎡당 1300만~1500만원대, 149.6㎡평형대는 3.3㎡당 1400만~1600만원대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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