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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살 쪄서 포즈 잡기조차 힘들어”
서인영의 한마디가 연예인의 비애를 느끼게 했다. 6일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Mnet '제국의 아이들'에서는 서인영이 “살 쪄서 포즈 잡는 것 자체가 힘들다”며 아쉬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오랜만의 긴 휴식기를 가졌던 서인영은 “잘 먹고 푹 쉰 만큼 살이 쪘다”며 "몸무게가 얼마나 늘었느냐"는 질문에 “여자들은 몸무게 수치보다 몸으로 느낀다. 무겁고 힘든 느낌을 내가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화보 촬영 도중 한 컷 한 컷마다 직접 확인을 해 본 서인영은 스스로를 “이 돼지! 어디다 쓰려고”라며 “세상에, 포즈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살을 빼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실제 각종 화보 촬영 및 방송을 통해 몸매가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스타들에게 다이어트는 벗어날 수 없는 굴레다. 이효리 역시 예전 '오프 더 레코드'를 통해 “50살이 되어서도 다이어트하면서 살고 싶지 않다. 그 때는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는 또 하루 8시간 이상의 안무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연습생들이 격한 에너지 소모를 하면서도 다이어트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공개된다. 한 연습생은 “화면으로 보면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다. 힘들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며 꾸준한 관리에 매진한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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