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지난달에 있은 남북접촉에 이어 후속접촉을 위한 협의를 북한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이 날 "남북간에 후속접촉을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접촉의 시기, 내용, 장소 등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지난달 21일에 있었던 남북접촉에서 북한은 "개성공업지구 사업을 위해 남측에 주었던 모든 제도적인 특혜조치들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통보했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