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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개그우먼 안영미가 골룸 의상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5일 오후에 방송하는 KBS2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타이즈를 입은 채 거리낌 없이 '개그콘서트' 녹화장을 누비고 다닌다"고 깜짝 공개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그 어떤 옷보다도 타이즈가 편하다"며 "타이즈를 입고 돌아다니면
오히려 보는 사람들이 민망해한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유미는 "안영미는 우리 집에서 벌거벗은 채 있기도 한다"고 폭로해 게스트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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