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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재무건전화 토털 솔루션 상담센터' 개소

보건복지가족부는 6일 '재무건전화 토탈솔루션 상담센터'를 열고 저소득 금융소외자에 대한 종합지원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건물(강남구 역삼동 814)에 자리잡은 상담센터에는 전문 재무상담사 4명이 근무하며 부채상담 및 개선계획을 수립, 워크아웃, 파산, 개인회생 법률구조, 창업자금 지원 및 일자리 연계 등의 기본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산관리공사의 전환대출 신청자중 희망자에 한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일정 저소득요건(전국가구 평균소득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복지부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달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소득 금융소외자 종합지원을 위한 민·관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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