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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SLR 'D5000' 정식 발매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는 회전이 가능한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탑재한 렌즈교환식카메라(DSLR) 'D5000'을 정식 발매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니콘은 이날 D5000과 함께 DX 포맷 전용 초광각 줌렌즈 'AF-S DX NIKKOR 10-24mm F3.5-4.5G ED'도 발매했다.

이와 함께 D5000 구매 후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www.nikon-image.co.kr)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D5000 핸드그립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또한 사진 콘테스트인 ‘D5000 포토 콘테스트 불가능에 도전하라’도 열린다. D5000에 탑재된 회전이 가능한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의 특성을 살려 독특한 앵글의 사진과 불가능한 사진 촬영에 도전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응모하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6월30일까지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니콘포토(photo.nikon-image.co.kr) 사이트에 올리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니콘 DX 포맷 전용 표준 단렌즈 AF-S DX NIKKOR 35mm F1.8G와 니콘의 화상 편집 프로그램 캡쳐NX2(Capture NX2), 카메라 가방 D5000 슈팅 백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정식 판매를 시작하는 D5000은 회전형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 탑재를 비롯해 카메라 사용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는 카메라로 보 DSLR 카메라 사용자, 여성 사용자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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