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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Q 실적 내용면에서는 'OK'..'매수'

NH투자증권은 4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했으나 실질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 유지.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이 1분기 매출액 2조8765억원, 영입이익 5640억원, 순이익 3167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이지만 일회성 비용의 반영 때문이라는 점에서 내용면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이 해지 미납채권 관련 손실을 대거 반영하며 대손상각비가 지난 4분기 91억원에서 1분기 505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며 "2분기 이후 이동통신 사업자 간 경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낮고 현재 추진중인 SK네트웍스로부터의 전용회선 사업 양수가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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