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년을 내집 같이.. '시프트를 잡아라'

시계아이콘01분 1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부동산투자시대 가고 장기전세 시프트 시대 온다

고품질·뛰어난 입지..청약 경쟁률 100대1.. 시행 2년만에 전성기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는 지난 2007년 태어났다. 처음에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다가 본격적인 집값 하락 시기였던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집값 상승이 몇 년째 계속돼 아파트가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던 시기를 거쳐 집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자 인식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집을 '사는 것'에서 '사는 곳'으로 바꾸겠다는 시프트의 모토가 사회ㆍ경제적 분위기와 맞물리면서 빛을 발한 셈이다.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변화는 물론 분양아파트와 똑같은 품질과 뛰어난 입지도 수요자들을 움직였다. 소형에서 벗어나 중형 평형 위주로 공급한다는 점도 중산층 수요를 끌어들이는데 한 몫 했다.



급기야 최근 들어 시프트는 100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시프트는 올해 서울시내 17곳에서 2599가구가 공급된다. SH공사가 직접 건설하는 시프트가 2051가구이고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시프트는 548가구다. 이중 576가구는 이미 공급됐고 이달부터 연말까지 2023가구가 청약 대기중이다.



앞으로 공급될 시프트 중에서 가장 눈에 띠는 곳은 은평뉴타운 2지구다. 이곳에서는 이달부터 8월까지 765가구가 공급된다. 풍부한 녹지율과 낮은 용적률 등 은평뉴타운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통일로를 이용하기 쉽고 대부분 정남향으로 배치된 게 특징이다.



8월 중랑구 신내동 신내2지구에서는 올해 최대 규모인 866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59㎡ 565가구, 84㎡ 193가구, 114㎡ 108가구 등 평형은 다양하다.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이 걸어서 7분 거리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택지에 조성돼 외곽에 위치하는 건설형 시프트와는 달리 재건축매입형 시프트는 도심 한복 판에 있어 인기가 높다. 이달에는 서초구 반포동에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퍼스티지가 공급된다. 59∼84㎡ 규모로 266가구가 공급된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는 단지 규모 2444가구로 지하철 3, 7호선 환승역인 고속버스터미널역에 9호선 개통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공급된 반포 자이의 청약 경쟁률이 말해주듯 강남 재건축 단지의 상징인 반포 래미안퍼스티지에 대한 청약자들의 호응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월에는 강동구 고덕동 아이파크가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묘곡초, 배재중, 배재고, 광문고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아이파크는 1138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구로구 온수동에서는 온수연립을 재건축한 온수힐스테이트가 공급된다. 59∼84㎡ 주택형으로 나온다.



꼬박 2년 전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에서 처음 선 보인 시프트는 지난 2월까지 5217가구가 공급됐다. 2018년까지는 총 11만2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때까지 건설형과 재건축 매입형을 각각 2만8500가구와 1만7500가구 공급하고 역세권 고밀개발을 통해 4만3000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준공업지역과 재개발, 재건축 1만3000가구 등에 대한 계획은 내년 3월 발표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