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시티홀";$txt="";$size="510,743,0";$no="20090430230653235935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수목드라마 '시티홀'이 승승장구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달 30일 '시티홀'은 14.6%를 기록했다. 지난 달 29일 첫회 13.9%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
소폭 상승이긴 하지만 경쟁하는 KBS2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9.1%)와 MBC '신데렐라맨'(8.5%)보다 큰 폭으로 앞서 있어 '시티홀'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다.
이날 '시티홀'은 주인공 김선아와 차승원이 사사건건 부딪히며 유쾌한 스토리를 이어갔다. 10급 공무원 신미래 역을 맡은 김선아는 시상금 2000만 원에 목숨을 걸고 ‘밴댕이아가씨 선발대회’에 나가려 하고, 부시장 조국 역의 차승원은 하찮은 프로젝트라며 무시하며 도지사의 힘을 빌려 시장을 깔아뭉개며 극적 재미를 더했다.
'시티홀'의 독주를 '그바보'와 '신데렐라맨'이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