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부, 5월부터 'i-사랑카드' 시범사업 실시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9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i-사랑카드(보육전자바우처) 사업에 앞서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서울 광진구와 부산 사상구, 강원도 횡성군 등 3개 지역 어린이집에서 1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차 시범사업에는 3개 시·군·구 지역의 370개의 어린이집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1만3318명의 아동이 적용 대상이 된다.

영유아를 둔 부모가 i-사랑카드로 보육료를 결제하게 되면 결제금액은 평균 5일 이내에 어린이집으로 입금된다. 정부지원보육료는 보육바우처사업을 위탁받은 '사회서비스관리센터'가 i-사랑카드 전담사업자인 신한카드사와 정산한다.

복지부는 또한 7월~8월까지 2개월간 1개 광역자치단체에서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를 공모한 결과 경기도,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등 3개 시·도가 신청해 이중 전라북도를 2차 시범사업 시도로 선정했다. 2차 시범사업에서는 전북지역 1479개 어린이집이 i-사랑카드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