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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도 SI 환자 최초 발생

스위스에서도 첫 돼지인플루엔자(SI) 환자가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날 스위스 병원은 이주 초 독감 증상으로 치료받던 환자가 SI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위스에서도 SI 감염환자가 최초로 발생했다.

이 환자는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첫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나타내 집으로 돌려보내졌으나 두 번째 검사에서는 양성반응을 보여 다시 치료를 받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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