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다음달 1일부터 ‘첨단기기 중소기업회원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도는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갖고 있는 첨단기기를 쓰는 중소기업에게 여러 혜택을 주는 것.
누리셀을 비롯한 36개 기업이 회원으로 뽑혀 1일부터 첨단기기를 10∼50% 싸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준택 원장은 “지난 20년간 쌓인 첨단 연구장비 운영노하우를 활용,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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