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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재보선] '전패 현실화', 한나라당 개표 초반 1위 없어

4.29 재보선 개표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한나라당이 5군데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한곳도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어 전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시 10분 현재 22%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인천 부평을에서는 홍영표 한나라당 후보가 6500표를 얻어 이재훈 한나라당 후보를 1000표차로 앞서고 있으며, 울산북구에서는 조승수 진보신당 후보가 8100표로, 6200표를 얻은 박대동 한나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또한 18% 개표가 진행된 경주의 정수성 무소속 후보도 50%가 넘는 득표율로 정종복 한나라당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다.

개표가 진행중이지만 한나라당이 앞서는 지역구가 한군데도 없자, 우려했던 전패 시나리오가 현실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벌써부터 고개를 들고 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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