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40,358,0";$no="200904291015352458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미래에셋증권은 29일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겸비한 '미래에셋자산관리CMA 신한러브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러브체크카드는 기존에 신한은행과 우체국에서만 발급 가능했던 상품으로 증권사 CMA와 연계한 러브체크카드 발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만 18세 이상 미래에셋증권 CMA계좌를 가진 개인을 발급 대상으로 하며, CMA를 통해 펀드거래, 주식거래, 은행 CD기를 통한 입·출금은 물론, 계좌의 잔고 내에서 전국 및 해외 신용카드 가맹점을 이용한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신한러브체크카드가 제공하던 제휴 서비스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채수환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출시된 미래에셋자산관리CMA 신한러브체크카드는 지금까지 출시된 CMA연계 체크카드 중 가장 혜택이 많은 카드가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증권사 지급결제서비스 시행에 대비해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3일 신한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 조인식을 진행하고 증권업무와 신용카드 업무를 결합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신용카드를 결합한 CMA신용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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