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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직원들 친절 새바람 일으키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경제불황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친절마인드 생활화를 통한 친절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친절 관련 직원 UCC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직원 친절 UCC 경진대회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주입식 친절교육에서 탈피, 직원들이 직접 친절과 관련된 유명한 일화나 에피소드를 연출해 UCC를 제작함으로써 친절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친절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루기 위해 개최됐다.

구는 당초 바쁜 일상 업무와 새로운 시도에 대한 부담감으로 직원들의 UCC 제작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하기도 했으나 직원들의 높은 참여 열기로 총 3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우수작품 10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직원 친절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등 구청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피드백 될 예정이다.

참여 직원들은 이번 친절 UCC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평직원 뿐 아니라 간부직원인 과장, 팀장도 동참하면서 직원 화합에도 도움을 주었다.

구는 이번 직원 친절 UCC 경진대회를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혁신사례로 서울시 와 자치구에 횡단 전개해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친절을 구의 트레이드 마크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민원후견인 제도▲해피콜서비스 등 다양한 친절 시책을 펼쳐 시민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올 서울시 평가 문화,민원행정분야 시민고객 만족도 평가결과 우수구로 선정됐다.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친절은 사람을 끌리게 하는 이미지이자 경쟁력"이라면서 "행복한 직장에서 자연스러운 친절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직원들이 먼저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 친절서비스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킴으로써 구민만족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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