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가족사진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달 5일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부산점 문화센터 강의실에 임시스튜디오를 마련해 가족사진을 찍어준다.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각 점포별로 현대백화점 카드(현대카드S 포함)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70가족( 7개점 총 490가족)까지 접수를 받는다. 촬영은 스튜디오 사진 전문업체 '첼로사진예술원'이 담당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불황일수록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큰 감동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셀카문화에 익숙해진 자녀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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