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빙, 먹으면 열 나는 다이어트식품 출시

먹으면 체내에서 열이 발생해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주는 건강기능식품이 등장했다.

하이리빙(대표 장상순)은 체내 생리작용에 의한 인체 발열을 촉진시켜 기초대사량을 증진시키는 새로운 다이어트 식품 '엔트리 슬림어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NEAT(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 다이어트 개념을 도입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존 식사를 유지하면서도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 관련 건강기능성 원료 가운데 유일하게 기타기능 1등급을 받은 원료를 함유하고 있으며, 탄수화물의 지방 전환과 지방의 합성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원리다.

특히 이 제품에는 특별한 신체 활동을 하지 않아도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 열량 소비를 높여주는 '어드밴트라지(Advantra Z)'라는 인체 발열촉진 성분과 포만감을 유지시켜 자연스럽게 식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는 '필발' 성분이 함유됐다.

신형용 하이리빙 마케팅실장은 "엔트리 슬림어필은 한국인의 체질을 철저히 분석해 개발한 신개념 다이어트 제품"이라며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복부비만으로 별도의 건강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