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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신화 멤버들 연락이 안된다"
앤디가 28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새일일드라마 '두아내'(극본 이유선ㆍ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농담처럼 이같이 말했다.
앤디는 "정말 멤버들이 연락이 안된다. 내가 전화를 하면 다 전화를 꺼놓고 있다"며 "아마 내가 카메오 출연을 부탁할 것 같아서 그런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지난 3월말 11주년때 연락하고 한통화도 못했다. '제발 전화를 받아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싶다"고 농담했다.
이어 함께 출연하는 강성진도 "나도 신화 전진과 최근 시트콤을 하면서 친해졌는데 전화를 안받더라. 나도 카메오 부탁을 할 것 같아서 전화를 안받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아내'에서 윤남준 역을 맡은 앤디는 "4년전 '프라하의 연인'을 할때는 카메라가 두려웠다. 스태프 분들이 눈빛들이 다 빨개 보였다. 내가 연기할때도 안에 있는 것을 다 표현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후회도 많이 했다"고 말하며 "이번 드라마는 분위기도 좋고 선생님, 선배님들이 격려도 많이 해주신다. 항상 가족같은 분위기다. 워낙 잘 챙겨주시니까 현하게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작가 선생님이 성우 선생님을 연결해주셔서 발성, 발음 연습을 하고 있다. 또 연기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도 있다. 리딩전에 항상 연습많이한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실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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