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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내' 손태영 "출산 2주만에 몸매 돌아와 나도 놀랐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임신 했을때부터 살이 별로 안쪘다"

손태영이 28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새일일드라마 '두아내'(극본 이유선ㆍ연출 윤류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손태영은 "출산을 한 후에도 금새 몸매를 되찾았다"는 질문에 "사릴 임신했을때도 살이 별로 안쪘다. 그래서 빼는데 그렇게 무리하지도 않았다. 많이 걸었다"며 "출산후 2주일이 지나니까 살이 쏙 빠지더라. 물론 탄력이 좀 떨어지긴했다"고 웃었다.

"나도 놀랐다"고 말한 손태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싱글맘 연기를 해야하는데 아이를 낳고 나서 그 연기의 감정이 더 깊어진 것 같아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덧붙여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에 대해 "요즘은 권상우도 바빠서 서로 집에서 '하이파이브'만 하고 헤어질때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로 힘을 많이 준다. 전화통화도 자주한다. 새벽에 어쩌다 집에서 만날 때는 룩희를 데리고 와서 놀다가 시어머니께 혼나기도 한다"고 웃었다.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오는 4일 첫방송하는 '두아내'는 조강치저와 새 아내. 그리고 남편의 파란만장한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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