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도 5명이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 의심자가 발견됐다.
27일 스위스국제방송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 보건청은 최근 멕시코를 방문하고 돌아온 5명이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검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인플루엔자 증세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스는 전국에 전화 핫라인을 설치해 국민들에게 돼지 인플루엔자의 잠재적 위험성을 알려주고 있으며, 보건 관리들은 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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