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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生피부' 지킴이… 면도후 필수

남성용 자외선차단제

5월이다. 완연한 봄날씨에 여느 때보다 따사로운 햇빛을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기다. 햇빛을 반길 수만은 없는 이유는 바로 자외선 때문.

5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외선 수치 높아져

연중 자외선 수치가 최고치에 이른다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에 접어들면서 자외선 차단을 비롯한 남성들의 전반적인 피부관리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자외선이 남녀를 가리는 건 아니지만 남성들과 여성들이 자외선에 대처하는 자세는 각각 다르다.


여성은 물론 남성들이 여름철에 피부 관리에 가장 신경 써주어야 할 것은 역시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은 피부 건조는 물론 색소 침착과 주름의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수다.

자외선은 날씨에 관계없이 낮에는 항상 존재한다. 특히 5월부터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자외선 수치를 감안하면 차단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여성들은 입을 모은다.

남성 피부 케어에서 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는지, 남자의 피부는 어떻게 다르기에 그들만의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것인가.

여성과 피부 달라 남성전용 제품 적합

남성의 피부를 자세히 보면 여성들보다 모공도 넓고 표피도 더 두꺼운 편이다. 실제 피부측정기로 보면 평균적으로 남성피부는 여성보다 30% 정도 더 두껍다고. 그렇게 때문에 여성들만큼 주름이 쉽게, 많이 생기지는 않지만 한번 만들어진 주름은 여성들보다 깊게 파이게 된다.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자외선인 만큼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줄 필요가 있다. 기미, 주근깨, 주름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자외선을 멀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예전에는 많은 남성들은 면도 후 당기는 피부를 위해 스킨이나 로션정도만 발랐다. 최근에는 다르다. 자외선 차단제들 역시 이러한 변화을 받아들여 다양한 기능성 케어를 겸비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우선 차단제를 바르는 방법은 면도 후 스킨, 로션으로 피부를 정돈한 뒤 자외선 차단을 해준다.

특히 남성 피부는 여성보다 두꺼워 흡수력과 사용감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상대적으로 매트한 제품을 찾는 것도 피지 분비량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최근 남성 선케어 시장은 남성 피부의 특성에 맞춰 피지조절, 보습, 모공케어와 피부톤 보정까지 같이 할 수 있는 멀티기능의 제품들이 여러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추세다.

이밖에 야외에서 운동을 즐길 때, 사물실 등의 일상생활에서 등과 같이 다양한 상황에 적합한 제품들까지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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