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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초노령 연금액 인상

4월부터 …전체 65세 어르신의 68% 8만1350여명 목표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액을 4월부터 어르신 단독가구는 매월 최고 8만8000원, 부부가구는 최고 14만800원으로 올려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올해 기초노령연금을 전체 어르신의 68%를 목표로 8만1351명에게 모두 768억4100만원을 매월 마지막 날 연금지급 신청계좌로 지급키로 했다.

기초노령연금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월소득인정액은 소득만 있고 재산이 없는 경우 노인단독 68만원, 부부 108만 8000원이며 주거공제는 대도시 1억800만원, 중소도시 6800만원, 농어촌 5800만원 등이다.

금융재산 등 공제는 일괄 2000만원이며 기타소득으로 산정하던 농업직불금은 추가공제에서 뺀다.

지급 신청은 65세가 되는 생일에 속하는 달부터 가까운 주소지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에 필요한 서류 갖춰 하면 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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