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특성화 교육기관 지원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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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2010년 개봉예정인 3D 영화 ‘로봇태권V’ 제작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특성화 교육기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라고 한남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남대 멀티미디어학부는 국내 굴지의 영상 특수효과 분야를 이끄는 기업들과 함께 컴퓨터 그래픽 제작을 맡게 된다.
이와 관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한남대에 영화 제작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와 특수촬영 스튜디오 등을 제공키로 했다.
소요환 한남대 멀티미디어학부 교수는 “이번 영화 참여로 학생들이 실무적인 기량을 쌓는 한편 취업과 연계된 산학협력의 실제 모델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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