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28일 총 418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이하 ELW) 11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28일부터 매매를 할 수 있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해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KOSPI200지수, 효성, 고려아연, 강원랜드, POSCO, LG전자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9개 종목, KOSPI200지수 풋 2개 종목으로 총 11개 종목이다. 특히 SK브로드밴드와 LG화학 2개의 기초자산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맥쿼리증권은 총 73개의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한 총 246개 ELW 종목에 대해 유동성 공급을 하게 된다. 이로써 시장에서 최다 기초자산에 대해 ELW를 발행하고 유동성 공급을 하여 투자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맥쿼리증권의 ELW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warran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맥쿼리 핫라인(02-3705-9970)을 이용하면 된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