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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전주국제영화제 후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 1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은 영화섹션 내 10th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개·폐막작 및 주요 상영작 약 55편의 상세 정보와 하이라이트 영상, 연예인 축하 영상 등을 독점 제공한다.

다음은 지난 2006년 처음으로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후 4년 연속 프리미엄 스폰서로서 활동하며 영화제의 발전과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다음은 지난 2002년부터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해 온 청소년 미디어 창작지원 프로젝트인 ‘유스보이스(Youth Voice)’의 사전제작지원 작품 6편을 영화제에 선보임으로써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Daum 심사위원 특별상’ 시상을 통해 우수한 감독들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역할도 한다.

이외에도 다음은 전주국제영화제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한다. 다음은 전주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출간한 전주 명소를 소개하는 ‘전주, 느리게 걷기’ 와 ‘Daum 책’서비스를 연계해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으로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 현장에서는 영화제를 찾은 고객들이 다음의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 내 ‘다음 카페(Daum Caf?)’를 설치, 운영한다.

다음 윤정하 브랜드마케팅팀장은 "포털 영화서비스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보다 차별화 된 영화 관련 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영화제, 공연 및 전시회를 활발히 후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음의 문화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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