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이 지난 1·4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2.07%(180원) 오른 8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05만여주로 이미 전일 거래량 수준에 육박했으며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의 매수세가 강한 상황이다.
이날 LG텔레콤은 개장 직후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426억83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8.7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472억3800만원을 기록, 1.1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57억500만원을 기록, 52.09% 늘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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