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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한양행, 돼지독감 최대 수혜주..치료제 독점 생산

미국을 위시해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돼지 독감(인플루엔자)의 유일한 치료제를 국내 유한양행이 생산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유한양행 등 업계에 따르면 돼지 독감 치료제인 로슈의 '타미플루'를 국내에서는 유한양행이 유일하게 라이센스를 획득, 생산이 가능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정부가 비축량을 일부 보유하고 있으나 추가 생산이 필요할 경우 국내에서는 유한양행이 로슈와의 계약에 의해 타미플루를 독점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거래일 대비 5.71%(1만500원) 크게 오른 1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돼지 독감의 직접적인 치료제를 생산 가능한 만큼 수혜주로 분류될만하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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