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돼지독감(SI) 감염으로 의심되는 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26일 프랑스 정부의 보건 책임자인 디디에 위생에 따르면 이들은 얼마전 멕시코에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위생은 "감염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많은 항공기와 선박이 출입하고 있기 때문에 감염자가 프랑스로 들어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6일까지 유럽에서 돼지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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