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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지난 한 주(20~24일) 26.8%의 수익률을 기록, 증권사들이 추천한 종목 중 가장 성적이 좋은 종목으로 꼽혔다.
25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대신증권이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 넥센타이어는 마지막 거래일인 24일 3730원으로 마감해 26.8%의 주간수익률을 거뒀다.
대신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원재료 가격 급락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저평가 메리트가 있다고 분석했었다. 올해 순이익 흑자전환도 예상했다.
한화증권이 추천한 코스닥 종목 KH바텍과 슈프리마가 각각 9.6%, 9.7%의 수익률을 기록해 중소형주의 강세를 드러냈다.
KH바텍은 1분기 이후 노키아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따른 수혜주로 주목받았다. 노키아가 스마트폰과 풀터치폰 공세를 강화하면 KH바텍의 힌지모듈 납품도 증가하게 된다. 특히 오는 6월 KH바텍이 단독 공급하는 노키아의 N97 모델이 기대를 모으면서 KH바텍을 향한 관심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슈프리마는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이 추천주에 이름을 올리게 했다. 한화증권은 슈프리마의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 11% 증가한 59억5000만원, 27억8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해 1·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한 삼성전자의 수익률은 저조했다. 24일 삼성전자는 '흑자전환'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을 실현한 매물 탓에 5.58% 급락한 59만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우리투자증권ㆍ굿모닝신한증권ㆍ대신증권ㆍ한화증권ㆍ대우증권ㆍ현대증권 등 6개 증권사가 추천한 17개 종목 중에 한 주간 13개 종목이 상승했고 3개 종목이 하락했다.대우증권이 추천한 비에이치아이는 0%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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