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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동문굿모닝힐', 5월 734가구 분양


동문건설(주)은 오는 5월 인천 청라지구 A36블록에 '청라 동문 굿모닝힐' 734가구를 분양한다.

'청라 동문 굿모닝힐'은 지하2층 지상 26~30층 7개동 규모로 ▲141㎡A 282가구 ▲141㎡B 112가구 ▲154㎡ 224가구 ▲155㎡ 116가구 등 4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서측으로는 인천바다와 오는 2010년 착공예정인 세계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인 로봇랜드가 위치하고 있다. 또 북쪽으로는 국제업무타운이 자리하고 동쪽으로는 청라지구의 핵심 가치인 70여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과 운하가 위치해 쾌적한 수변공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남쪽으로는 초·중·고 등 대규모 학교부지가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청라 동문 굿모닝힐'은 4~5베이 적용으로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공간 활용면에서도 뛰어나다. 대부분의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설계돼 더욱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공원같은 선큰광장이 설치되고 동 마다 하늘정원이 조성돼 옥상에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는 등 입주민의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웰빙아파트로 지어진다. 또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고 녹지면적을 최대화해 단지내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단지는 조망권을 극대화한 타워형 설계가 적용되며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2013년으로 예정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와 인천공항철도 청라역 개통(2010년 예정) 등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의 북청라IC와 간선급행버스(청라-화곡) 운행도 계획돼 있다.

청라지구 내에 국제금융센터, 첨단사업용지, 화훼단지 조성예정 등 각종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고 경인운하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청라지구는 비과밀억제권역으로 향후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되는 지역이며 전매제한 규제가 완화돼 중대형(전용 85㎡ 초과) 아파트는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단축된다.

분양문의 031)226-6350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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