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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복판서 10여대 추돌사고...7명 사망

서울시내 한폭판에서 10여대가 충돌, 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방재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0시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탑 삼거리 부근에서 운전기사 이모(61)씨가 운행하던 관광버스가 아반떼 등과 추돌하고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 10여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해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박 모(49.여)씨 등 7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재 사망자들의 소지품을 통해 신원을 확인 중이다.

이번 사고는 관광버스가 브레이크 파열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에서 달리던 승용차와 주차된 차량들을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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