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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체질의학 전문가 한자리에

한국한의학연구원, 24일 체질의학 국제심포지엄 개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오는 24일 한국한의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미래의 통합형 맞춤의학으로서의 전통체질의학'이라는 주제로 '체질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사상체질의학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한국한의학연구원 체질의학연구본부(본부장 김종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제마 프로젝트'의 중간 성과가 발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영국의 데니스 노블 옥스퍼드대 교수 등 해외 과학자 7명과 국내 과학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의학, 아유르베다(인도체질의학), 중의체질학 등이 소개된다. 이어서 새로운 맞춤의학 트렌드인 체질의학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생명현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시스템 생물학과 전통체질의학의 융합 방안에 대한 비전이 제시된다.

한의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사상체질의학에 대한 과학적 이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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