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올 1분기 영업익이 1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9% 줄었다.
현대차는 23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1분기 경영실적 설명회를 열고 1분기 총 31만6366대(내수 12만9252대, 수출 18만7,11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비 28.6% 줄어든 대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줄었으며 경상이익 역시 2761억원으로 46.3%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2250억원으로 전년비 42.7% 감소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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