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 획득
김포국제공항이 무재해 240만시간을 달성했다.
김포국제공항을 총괄운영하고 있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성기천)는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40만시간(2배달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김포국제공항은 지난 2007년 11월 무재해 목표 1배 목표인 120만시간을 달성한 이후 1년6개월여만에 2배를 달성하게 됐다.
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안전교육과 안전장구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성기천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무재해 인증을 계기로 안전과 보건의 중요성에 대해 전사적 마인드를 확립하고 무사고.무재해 공항 실현과 친환경 녹색공항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숙한 안전문화 정착 및 무재해 3배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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