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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에서 오대산과 이준희, 1인2역을 소화하고 있는 권상우가 본격적인 '가짜'연기에 돌입한다.
권상우는 22일 오후 방송하는 '신데렐라 맨' 3부부터 왕자님 대역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신데렐라 맨'은 동대문 패션상가에서 일을 하던 오대산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유명 의류 회사 후계자 이준희를 만나 1개월 동안 그의 자리를 대신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 현대판 '왕자와 거지'를 표방한 드라마다.
때문에 오대산이 이준희로 변신해 풀어나가는 과정이 진짜 '신데렐라 맨'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지난 주 방송이 인물들을 설명하는 과정이었다면 본격적인 드라마의 시작은 이날 방송분부터다.
특히 한자릿수에 머물던 시청률 역시 반등세를 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준희인 척 하는 대산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대산과 준희가 합쳐져서 어떤 캐릭터가 탄생할지 궁금하다"는 의견을 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데렐라 맨'은 동대문 시장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을 다룬 드라마로 권상우, 윤아, 송창의, 한은정 등이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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